[디자인 카타 1주차 금요일] 윈도우 10과 11

오늘의 디자인 카타 주제는 윈도우 10과 11의 화면 디자인을 보고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논의해보는 시간이다.

왼쪽이 윈도우 10화면이고 오른쪽이 윈도우 11화면이다.

윈도우 10은 하단 좌측에 메뉴 아이콘를 배치라고 그 다음에 컴색바를 배치하고 나머지 앱을 나열했으며

원도우 11은 중안 하단에 앱을 몰아 넣은 배치를 했다. 이런 두 디자인 화면을 보고 내가 더 선호하는 화면은 윈도우 11이다

그 이유를 설명하겠다.

 

- 간소화

앱들이 하단 중앙에 몰려 있어서 보기 편하다. 10 디자인 같은 경우 아이콘 버튼이 좌우로 펼쳐 있어 채워주는 느낌이 강하지만 오히려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한다는 생각한다.

 

- 중앙이 좋아!

평소에 무언갈 배치할 때 중앙에 배치하는걸 선호한다. 그래서 앱들이 중앙 하단에 배치된 11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게 된다.

 

조원간 의견

나를 제외한 조원분들은 모두 10디자인을 선택했다. 아무래도 원래부터 설계된 디자인이게 사용이 편리하고 10의 디자인이 윈도우의 정체성인데 이 디자인을 바꾼것이 많이 아쉽다는 의견을 듣게 되었다.

 

댓글 반응

글을 쓴 기준으로(25년 1월 24일) A안의 투표율이 71%(2200명), B안의 투표율이 28%(865명)이며 A안을 더 선호하고 있다. 유저들은 시각적으로 편하다는 내 주관과 달리 오히려 A안의 디자인이 이전부터 윈도우가 고수해온 디자인이기에 보기 편하고 직관적이라고 말하며 B안의 디자인은 이전 디자인과 달라 익숙하지 않고 맥의 화면을 따라한 것 같아 윈도우의 정채성 잃은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.   

 

느낀점

오늘은 나의 선택이 다수의 선택이 아닌 것을 고르게 되었다. 어쩌면 내가 현장에서  만든 UXUI의 디자의 반응이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그렇다면 나는 기존 디자인의 형태를 벗어나고 새로운 디자인을 할 때 어떻게 해야 사용자가 새로운 디자인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